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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재 대한민국의 고령층은 기초연금을 통해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지원받고 있지만, 물가 상승과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여전히 생활이 빠듯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와 중앙정부는 기초연금 외에도 다양한 추가지원제도(노인제수당, 경로수당, 돌봄·의료·주거보조 등)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노인분들이 놓치기 쉬운 기초연금 외 추가 복지 지원금의 종류와 신청 방법, 그리고 실제로 혜택을 받기 위한 팁을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기초연금만으로 부족할 때,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지원제도는?
기초연금은 2025년 기준, 단독가구 월 최대 35만 4천 원, 부부가구는 월 56만 6천 원까지 지급됩니다. 하지만 생활비, 약값, 관리비, 식비 등을 감안하면 실질적 체감 지원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고령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보조 성격의 추가급여 제도를 함께 운영합니다.
주요 추가지원 제도
- 지자체 노인제수당(경로수당):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소득 하위 노인에게 월 3~10만 원 지급
-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에게 생활지원사 방문, 병원 동행 서비스 제공
- 노인맞춤형 건강관리지원: 보건소를 통한 혈압·혈당 관리, 무료 건강검진
- 에너지·난방비 바우처: 저소득층 노인에게 연간 15만 원 내외 지원
- 주거급여 및 임차료 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월세·유지비 지원

노인제수당 및 추가지원 신청 절차, 어디서 어떻게 하나요?
대부분의 추가지원제도는 주소지 기준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며, 신분증과 통장사본만으로 간단히 접수 가능합니다.
- 주소지 주민센터 방문
- 기초연금 수급 여부 확인
- 지원제도 신청서 작성
- 담당자 검토 및 승인
- 익월부터 복지급여 지급 시작
필요 서류
- 신분증
- 통장 사본
- 대리 신청 시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

지역별 주요 추가지원 제도 비교표 (2025년 기준)
| 지역 | 제도명 | 월 지원금 | 신청 방식 | 비고 |
|---|---|---|---|---|
| 서울특별시 | 서울형 노인수당 | 10만 원 | 복지포털·방문 | 기초연금 연동형 |
| 부산광역시 | 부산형 경로수당 | 7만 원 | 방문 | 복지상담 서비스 병행 |
| 대구광역시 | 대구형 노인수당 | 5~6만 원 | 주민센터·앱 | ‘복지톡’ 전자신청 가능 |
| 전라남도 | 생활안정지원금 | 3~5만 원 | 읍·면사무소 | 현물 지원 중심 |
| 경기·인천 | 노인복지수당 | 8만 원 내외 | 온라인·방문 | 교통·여가비 통합 지원 |
기초연금은 노후 안정의 기본이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부족함을 느끼는 어르신이 많습니다. 따라서 각 지역의 추가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가능한 모든 복지 혜택을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은 어렵지 않으며, 주민센터 한 번 방문으로 대부분 연계 신청 가능합니다. 가족이 함께 챙겨드리면 부모님의 노후생활이 훨씬 안정될 수 있습니다. “복지는 신청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부모님이 거주하시는 지역의 복지과에 문의해 추가 지원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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